악성 임대인 조회 방법 및 명단: 계약 전 필수 체크리스트, 악성 임대인 명단과 전세보증보험

전세 계약 전, 악성 임대인 조회 및 명단을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하세요. HUG에서 공개한 악성 임대인 기준은 2회 이상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1억 원 이상의 금액을 반환하지 못한 임대인입니다.

서울시의 클린임대인 제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선택하고,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해 더욱 안전한 계약을 체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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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임대인 조회방법

1. 악성 임대인

악성 임대인이란, 세입자와의 계약에서 불공정하거나 나쁜 행동을 하는 임대인을 말합니다. 전세 계약을 하다 보면, 이러한 임대인과의 만남이 큰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악성 임대인은 주로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거나, 세입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강요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문제를 피하려면, 미리 임대인의 신뢰도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HUG의 악성 임대인 기준과 조회 방법

HUG(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악성 임대인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 기준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최근 3년 동안 HUG가 임대인을 대신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준 횟수가 2회 이상이거나 그 금액이 2억 원 이상인 임대인입니다.

둘째, 임대사업자 등록이 말소된 후 6개월 이상 경과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임대인입니다. HUG는 이를 바탕으로 악성 임대인의 명단을 공개하고, 세입자들이 위험을 미리 감지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악성 임대인 조회 방법

악성 임대인 명단은 두 가지 경로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1. 국토교통부 누리집: 국토교통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습 채무불이행자 명단’을 통해 악성 임대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안심전세포털: 안심전세포털 웹사이트를 통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조회하고,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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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서울시 클린임대인 제도, 어떻게 활용할까?

서울시는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클린임대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는 임대인의 신용도와 권리 관계를 확인하여, 세입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클린임대인으로 인증받기 위해서는 서울 소재 연립·다세대 임차주택의 권리 관계가 명확하고, KCB 신용점수가 891점 이상이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충족하는 임대인에게는 ‘클린임대인’ 인증을 부여하며, 이를 통해 세입자들은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과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클린임대인 조회 방법

서울시 누리집 또는 클린임대인 제도 관련 포털에서 임대인의 신용 정보와 클린임대인 인증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인증된 임대인과 계약을 체결하면, 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세 계약을 할 수 있습니다.

4.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필수 가입 이유

전세 계약 시,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HUG에서 제공하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만약 전세사기를 당하거나 임대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세입자가 보증금을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도록 보장해줍니다.

특히 카카오페이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으며, 보증료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매우 유용합니다.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투자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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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안전한 전세 계약을 위한 필수 체크리스트

• 악성 임대인 명단 조회: 계약 전, HUG 또는 안심전세포털에서 악성 임대인 정보를 확인합니다.
• 클린임대인 제도 활용: 서울에 거주하는 경우, 클린임대인 인증을 받은 임대인인지 확인합니다.
•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전세사기 및 보증금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반환보증에 가입합니다.
• 계약서 확인: 계약서에 명시된 모든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고, 보증금 반환 조건 등을 명확히 기록합니다.
• 임대인 신용도 확인: 가능하다면 임대인의 신용정보를 확인하여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인지 체크합니다.

전세 계약서 작성 및 권리 보호 체크리스트

전세 계약은 큰 금액이 오가는 만큼, 계약 과정에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는 계약서 작성 시 꼭 확인해야 할 항목과 권리 보호를 위한 체크리스트입니다.

👉 전세사기 예방 체크리스트

구분	항목	확인 여부
계약 전 확인	등기부등본 확인 (소유권, 근저당, 가압류 등)	☐
	임대인 신원 확인 (신분증, 위임장 등)	☐
	주택 상태 및 전입 신고 가능 여부 확인	☐
계약서 작성	계약 당사자 정보 기재 (임대인/임차인)	☐
	목적물 정보 정확히 기재 (주소, 등기부등본과 일치 여부)	☐
	보증금, 지급 조건, 반환 조건 명시	☐
	계약 기간과 특약 사항 명확히 기재	☐
계약 후 권리 보호 조치	전입 신고 및 확정일자 받기	☐
	전세보증보험 가입	☐
	계약서 및 관련 서류 안전하게 보관	☐
	정기적으로 등기부등본 재확인	☐

전세 계약은 큰 금액이 오가는 만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래의 전략들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임차인이 반드시 확인하고 대비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한 가이드입니다.

1. 사전에 철저히 조사하기

1-1. 등기부등본 확인

• 소유권 확인: 계약하려는 임대인이 실제 주택 소유자인지 등기부등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세요.
• 근저당 설정 여부: 근저당이나 압류 상태를 확인해 주택이 담보로 잡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 근저당 금액이 집값의 70% 이상일 경우 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 임차권 등기 여부: 기존 세입자가 임차권 등기를 설정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한 상태인지 확인하세요.

1-2. 악성 임대인 조회

•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및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통해 악성 임대인 명단을 조회하세요.
  • 최근 3년간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악성 임대인 및 위험 주택 정보를 확인하세요.

1-3. 임대인 신용 확인

• 서울의 경우 클린임대인 제도를 활용해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조회하세요.
• 중개인을 통해 임대인의 소득, 재산, 신용 정보를 요청하거나, 신용보증 상품 가입 여부를 확인하세요.

2. 계약 전 주요 확인 사항

2-1. 공인중개사 확인

• 거래를 진행하는 중개인이 정식 등록된 공인중개사인지 공인중개사 자격증 및 중개사무소 개설등록증을 확인하세요.
• 계약 시 중개보수는 계약서에 명확히 기재하고, 영수증을 받아 두세요.

2-2. 계약서 작성 시 유의사항

• 임대차 계약서 확인:
  • 계약서에 임대차 기간, 보증금, 월세(해당 시)를 명확히 기재하세요.
  • 계약서에는 반드시 임대인의 서명(또는 날인)을 포함해야 합니다.
• 특약사항 추가:
  • 보증금 반환 조건, 계약 중도 해지 시 책임 범위 등을 특약사항으로 추가하세요.
  • 주택이 매매될 경우에도 계약이 유지된다는 내용을 명시하세요.
• 임대인 신분 확인: 임대인의 신분증을 직접 확인하거나 대리인일 경우 위임장 및 인감증명서를 요구하세요.

2-3.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 계약 체결 후 확정일자를 받아 우선변제권을 확보하세요.
  • 시·군·구청이나 주민센터에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입주 즉시 전입신고를 하여 대항력을 갖추세요. 전입신고는 입주 후 다음 날 0시부터 효력이 발생합니다.

3.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보험 및 보증 활용

3-1.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 HUG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HUG가 대신 보증금을 지급합니다.
  • 가입은 계약 체결 후 가능하며, 보증료는 보증금의 약 0.1~0.2% 수준입니다.
• SGI서울보증: 전세보증금 보험에 가입해 추가적인 안전장치를 마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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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중개사 책임 보험 확인

• 공인중개사무소는 중개사고에 대비한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되어 있습니다.
  • 중개사와 계약 시 사고 발생 시 보증금을 일부 보상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세요.

4. 계약 중 발생 가능한 문제에 대한 대응

4-1. 보증금 반환 불이행 대처

• 임대인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을 경우, 다음의 절차를 따르세요:
  1. 내용증명을 보내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을 요청합니다.
  2. 반환 불이행 시 임차권 등기명령을 신청해 권리를 보호합니다.
  3. 법적 절차(소송)를 통해 보증금을 회수하세요.

4-2. 부당한 계약 변경 요구 대처

• 임대인이 월세 인상, 계약 해지 등을 강요할 경우,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대응하세요.
  • 계약 갱신청구권을 활용해 기존 조건으로 계약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 임대인의 일방적인 계약 변경은 법적으로 무효입니다.

5. 추가 예방 조치

5-1. 입주 전후 주택 상태 점검

• 입주 전 주택 상태를 사진이나 동영상으로 기록해 추후 분쟁을 방지하세요.
• 입주 후에도 주택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며 문제 발생 시 임대인에게 즉시 통보하세요.

5-2. 거래 기록 및 증거 보관

• 계약서, 영수증, 임대인과의 문자나 통화 기록 등 모든 거래 증거를 보관하세요.
• 문제 발생 시 법적 절차에서 중요한 증거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5-3. 전문가 상담

• 계약 과정에서 의심스러운 점이 있다면 법률구조공단이나 주택도시보증공사 상담센터에 문의하세요.
• 필요 시 변호사나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의 도움을 받으세요.

6. 전세사기 방지 제도 적극 활용

6-1. 악성 임대인 명단 활용

• 국토부와 HUG에서 제공하는 악성 임대인 명단을 확인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세요.

6-2. 안심전세포털 이용

• 전세사기 피해 예방 정보를 제공하며, 위험 주택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6-3. 클린임대인 제도

•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조회하고, 인증된 임대인과의 계약을 우선시하세요.

HUG, 국토교통부, 서울시 클린임대인 제도 비교

전세사기 예방 및 보증금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도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HUG(주택도시보증공사), 국토교통부,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주요 제도를 비교하며 각 제도의 특징과 활용 방법을 설명합니다.

1. HUG(주택도시보증공사)

1-1. 주요 역할

• HUG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포함해 다양한 주택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사기 예방 및 보증금 보호에 중점을 둡니다.

1-2. 주요 제도

1.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못할 경우, HUG가 대신 보증금을 지급.
   • 보증 가입 요건:
     • 등기부등본상 임차인의 권리가 설정되어 있어야 함.
     • 임대차 계약이 전세사기 위험이 낮다고 판단되는 경우 가입 가능.
   • 보증료: 보증금의 약 0.1~0.2% 수준.
   • 임차인에게 경제적 안정성을 제공.
2. 악성 임대인 명단 공개
   • 최근 3년간 보증금을 상습적으로 반환하지 않은 임대인을 공개.
   • HUG 홈페이지 및 관련 포털을 통해 정보 확인 가능.
3. 임대차 보증 상담 서비스
   •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임차인에게 상담 및 정보 제공.

1-3. 특징

• 금융보증 기능 중심.
•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
• 보증료 부담이 있지만 보증금 반환 안전성을 높이는 강력한 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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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국토교통부

2-1. 주요 역할

• 부동산 시장의 공정성과 안정성을 관리하며,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정책을 수립 및 시행.

2-2. 주요 제도

1. 안심전세포털
   • 임차인을 위한 통합 정보 제공 플랫폼.
   • 주요 기능:
     • 위험 주택 정보 조회: 해당 주택의 근저당 비율 등 안전성 확인.
     • 악성 임대인 명단 확인: 보증금 미반환 위험 높은 임대인 정보 제공.
     • 전세사기 예방 매뉴얼 및 정보 제공.
2. 임대차 정보 공개
   • 주택 거래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 임차인이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
   • 임대차 계약 관련 법적 보호 방안을 안내.
3. 주택임대차보호법 강화
   • 임차인의 대항력과 우선변제권 확보를 위한 법적 기반 마련.
   • 임대인의 불법 행위를 제재할 수 있는 제도를 강화.

2-3. 특징

• 정책 및 시스템 차원에서 전세사기 예방 지원.
• 정보 접근성을 높여 임차인의 선택을 돕는 역할.
• 법적 제재 및 보호 조치를 통해 전반적인 부동산 시장 안정에 기여.

3. 서울시 클린임대인 제도

3-1. 주요 역할

•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 인증 시스템.
•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함.

3-2. 주요 제도

1. 클린임대인 인증
   •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발굴해 ‘클린임대인’으로 인증.
   • 인증 요건:
     • 보증금 반환 이력이 투명하며, 상습 미반환 사례가 없는 임대인.
     • 주택 소유 상태 및 재정 건전성이 양호한 경우.
   • 인증된 클린임대인 명단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
2. 임대차 지원 서비스
   • 클린임대인을 대상으로 정책적 지원(세제 혜택 등)을 제공하며, 임차인에게 안정적인 거래 환경을 조성.
3. 임차인 보호 상담
   • 서울시 주택 정책과 연계해 임차인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

3-3. 특징

• 서울 지역에 한정된 제도.
• 신뢰할 수 있는 임대인을 선별하여 임차인에게 안전한 거래를 보장.
• 임차인과 임대인 간의 신뢰를 기반으로 한 인증 시스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