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모아주택 3건 승인! 방배동, 공항동, 상도동 3,446세대

서울시 모아주택 3건 승인! 3,446세대와 다른 모아타운 사례

서울시는 노후 저층 주거지의 주거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모아타운 및 모아주택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5년 4월 10일, 제6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등 3건의 사업이 통과하며 총 3,446세대(임대 534세대 포함)의 주택 공급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는 서울시의 주택 공급 확대와 도시 재생 정책의 중요한 성과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세 지역의 사업 세부 내용, 다른 지역의 성공 사례(강북구 번동, 중랑구 면목동), 그리고 모아타운의 미래 가치를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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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통합심의 통과와 3,446세대 공급


서울시는 4월 10일(목) 제6차 통합심의를 통해 세 지역의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70세대),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1,878세대),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1,498세대)로, 총 3,446세대가 공급됩니다. 각 사업은 노후도 50% 이상, 면적 10만㎡ 미만의 저층 주거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정비계획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합니다.

모아타운의 개념과 정책적 의의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 주거지를 블록 단위로 정비해 아파트 단지처럼 관리하는 사업입니다. 모아주택은 개별 필지를 모아 소규모 공동 개발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며, 모아타운 내에서 집단적으로 추진됩니다. 이 모델은 주차난, 협소한 도로, 노후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공지·복합시설을 통해 지역 가치를 높입니다. 서울시는 2026년까지 3만 호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모아주택 사업

2027년 70세대 공급 계획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일대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대상지입니다. 기존 19호의 저층 단독주택과 상가가 밀집한 이곳은 2027년까지 지하 3층~지상 17층, 1개 동으로 재건축됩니다. 총 70세대(임대 14세대 포함)로 구성되며, 소규모 정비로 지역의 현대화를 이끌 예정입니다.

구분 내용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일대 (모아주택)
규모 2027년까지 지하 3층 ~ 지상 17층, 1개동
공급세대수 총 70세대 (임대 14세대 )기존 19호 (저층 단독주택 위주)
용적률 완화 적용: 250% → 300%
공지기준 완화 대지 안의 공지 완화 적용,대지 안 공지 활용, 2m 보도 설치
상업시설 계획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가로 활성화
교통여건 이수역(4호선·7호선) 인근

용적률 완화와 보행자 중심 설계


이 사업은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용적률을 250%에서 300%로 완화받았습니다. 대지 안의 공지 완화 기준을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해졌으며, 2m 폭의 보도를 설치해 보행 환경을 개선합니다. 이는 협소한 통행로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경로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수역 접근성과 생활 편의


방배동 1434번지는 지하철 4호선·7호선 이수역과 인접해 교통이 매우 편리합니다. 서초구청, 방배동 상권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가로 활성화를 유도합니다. 이러한 입지 조건은 모아주택의 주거 가치를 높이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모아타운 사업

1,878세대, 5개 모아주택 추진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면적 96,637㎡)는 5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총 1,878세대(임대 258세대 포함)를 공급합니다. 2022년 하반기 공모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된 이곳은 기존 1,307세대에서 571세대가 추가되며, 노후 주거지의 재생을 목표로 합니다.

구분 내용
위치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일대 96,637㎡
정비유형 모아타운 (모아주택 5개소 추진 예정)
공급 세대수 총 1,878세대 (임대 258세대 )
지역 배경 공항 이주단지, 고도 제한 등으로 재개발 어려움,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용도지역 변경 제2종(7층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
교통체계 개선 주변 개발과 연계한 도로 확장 및 연결 (예: 송정로4길 8m→12m 등)
주요 도로 확장안 ▴송정로4길(8→12m) ▴남부순환로11가길(10→12m) ▴방화대로7길(10→15m)
복합시설 계획 상·하부에 공원 및 주차장 설치, 생활복지시설 배치
공공공지 도입 신설 예정, 미래 주민 수요 반영한 기반시설 확충

고도 제한 지역의 재생 전략


이 지역은 과거 공항 이주단지로, 공항시설법의 고도 제한으로 재개발이 어려웠습니다.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과 주차난이 심각했으나, 모아타운 지정으로 제2종(7층 이하)에서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되었습니다. 이는 현대적인 주거 단지로의 변화를 가능케 하며, 지역의 오랜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가 됩니다.

·복합시설로 지역 활성화


사업계획에는 송정로4길(8m→12m), 남부순환로11가길(10m→12m), 방화대로7길(10m→15m) 등 도로 확장이 포함됩니다. 상·하부에 공원, 주차장, 생활복지시설을 배치하고 공공공지를 신설해 주민 친화적 환경을 조성합니다. 이는 교통 흐름 개선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도모합니다.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모아타운 사업

1,498세대, 3개 모아주택 구성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면적 69,120.2㎡)는 3개 모아주택 사업으로 총 1,498세대(임대 262세대 포함)를 공급합니다. 노후도 69.5%에 달하는 이 지역은 2023년 자치구 공모로 모아타운 대상지로 선정되었으며, 경사 지형과 협소한 도로 문제를 해결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합니다.

구분 내용
위치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 (69,120.2㎡)총 1,498세대 (임대 262세대 포함)69.5% (노후·불량 건축물 밀집)
용도지역 상향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이하) → 제3종 일반주거지역
정비기반시설 계획 – 도로 확폭성대로 12m → 20m, 성대로1길 8m → 12m – 보행환경 개선 : 성대로21길 보도 조성- 공공공지 2개소 신설
건축계획 –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 시장 연계 가로활성화 유도
경관계획 남고북저 지형 고려, 주변 정비구역과 조화로운 높이 계획

경사 지형에 맞춘 설계 특징


남고북저 지형을 고려한 건축계획은 주변 정비구역과 조화로운 높이를 유지합니다. 연도형 근린생활시설 배치로 시장과 연계된 가로 활성화를 유도하며,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을 피하기 위한 세심한 설계가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지역의 미관과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킵니다.

성대로 확장과 보행 환경 개선


성대로(12m→20m), 성대로1길(8m→12m) 확폭과 성대로21길 보도 조성이 포함됩니다. 공공공지 2개소 신설로 여가 공간이 확충되며, 경사 지형의 접근성을 높여 보행자 안전을 강화합니다. 이러한 인프라 개선은 상도동 주민들의 삶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입니다.


다른 지역 모아타운 사례 비교

강북구 번동: 1,242세대 성공 사례


강북구 번동(429-114번지 일대, 55,572㎡)은 서울시 모아타운 1호로, 2024년 12월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총 1,242세대(임대 245세대)를 공급하며, 최고 35층 13개 동으로 구성됩니다. 2022년 4월 통합심의 통과, 2023년 7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거쳐 2028년 준공 예정입니다. 우이천변 산책로와 휴식·운동시설 조성으로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되었으며, 세입자 보상 대책(주거이전비, 영업손실 보상)으로 갈등 없이 진행된 점이 주목할 만합니다.

중랑구 면목동: 1,656세대 공급 계획


중랑구 면목본동은 2025년 1월 통합심의에서 1,656세대 공급계획이 승인되었습니다. 기존 계획(1,577세대)보다 79세대 늘어나며, 노후 저층 주거지의 신속한 정비를 목표로 합니다. 면목동은 지하철 7호선 면목역 인근의 교통 편의성과 상권 접근성을 활용해 청년층 유입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역 주민의 높은 참여와 서울시의 행정 지원으로 사업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지역별 차별화된 정비 전략


번동은 우이천과 같은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 단지 설계가 강점이며, 면목동은 역세권 이점을 극대화한 상업·주거 복합 개발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반면, 방배동은 소규모(70세대)로 세밀한 보행 환경 개선을, 공항동은 대규모(1,878세대)로 인프라 확충을, 상도동은 경사 지형에 맞춘 경관 설계를 강조합니다. 각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전략은 모아타운의 성공 가능성을 높입니다.


모아타운 사업의 기대 효과와 전망

노후 주거지 재생과 임대주택 확대


모아타운은 협소한 도로, 주차난, 노후 건축물 문제를 해결하며 현대적인 주거 단지를 조성합니다. 이번 사업은 임대주택 534세대(방배동 14세대, 공항동 258세대, 상도동 262세대)를 포함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을 지원합니다. 연도형 상업시설과 복합시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끌며, 주민 삶의 질을 높입니다.

서울시 2026년 3만 호 목표


서울시는 2026년까지 모아주택 3만 호를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강북구 번동, 중랑구 면목동의 성공 사례와 이번 3,446세대 공급은 이 목표의 중요한 발판입니다. 오세훈 시장의 신속 주택 공급 정책은 심의 절차 간소화, 용도지역 상향 등으로 사업 기간을 단축하며 주택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 안정화 기여


모아타운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 가구의 유입을 유도합니다. 강북구 번동의 경우, 인근 아파트 시세(3.3㎡당 2,491만원)에 근접한 주택 시세를 기록하며 지역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방배동, 공항동, 상도동도 유사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며,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결론: 서울 주거의 미래를 여는 모아타운

지역별 사업의 지속 가능성


서초구 방배동 1434번지, 강서구 공항동 55-327번지, 동작구 상도동 242번지의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세심한 계획으로 주민들의 높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강북구 번동과 중랑구 면목동의 사례는 사업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며, 2027년 완공 시 서울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입니다.

주민과 투자자의 관심 필요성


모아타운은 주거환경 개선뿐 아니라 부동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노후 주거지의 가치를 높이고, 교통·생활 인프라를 강화하며, 안정적인 주택 공급으로 시장 균형을 도모합니다. 부동산 투자자와 지역 주민 모두에게 매력적인 기회로 다가올 이 사업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서울시의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은 도시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여는 핵심 정책입니다. 앞으로의 사업 진행과 지역 변화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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